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무료선별검사 참여 신신 당부
4월 말까지 임시선별진료소서 무료검사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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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오는 4월 말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540여 명으로 3월 말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산시도 소규모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 및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4차 확산 우려가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4월 말까지이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아산시 소재 임면 보고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까지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 하나쯤이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4/12 [14: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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