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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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키트를 이용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택시운수종사자 A 씨가 양성반응이 나와 PCR검사를 시행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나온 운수회사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누구나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아산시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수종사자 전수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순신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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