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의 남성 A(47)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 10번째 확진자이며, 충남에서는 135번째다.
A 씨는 경기도 평택시 19번째 확진자인 미국 여행력이 있는 미국 국적 40대 여성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2일 선별진료소인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체취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9번 확진자(40대 여성) 이후 24일만에 아산에서 발생한 환자로, 아산시와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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