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늦게 충남 아산시에서 5·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42·43번째 확진자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확산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5번째 확진자는 33세의 여성으로 지난 27일 최초 증상(콧물)을 보였으며, 6번째 확진자는 39세의 여성으로 27일 최초 증상(기타)을 보였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인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확인한 결과 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예정 중이다.
한편 아산에서는 지난 26일 최초로 2명(부부)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 만에 총 6명으로 늘어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8시 현재 아산시는 28명이 검사 중에 있으며, 23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이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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