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로상 수상 후 이해찬(가운데) 당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미영(오른쪽) 아산시의원과 강훈식(왼쪽) 국회의원.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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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아산 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 페스티벌' 본선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 최초 ‘정책 페스티벌’로, 사전에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가 내부 토론을 거쳐 우수 정책을 한 가지씩 출품했고, 이 중 17개 시·도당 지역위원회가 출품한 정책이 이날 본선에서 다시 겨루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산 을 지역위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가칭 더불어놀아유)’ 건립을 제안했다.
장애인이 편하게 쿠킹 클래스, 영화관, 스포츠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설립하는 게 정책의 요지다. 김미영 아산시의원이 발표에 나서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누구에게나 편한 세상이다”라며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지역위 2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 아산 을 지역위는 이날 10위에 올랐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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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열린 충남도당 정책페스티벌 경선에서 1위에 올라 충남도를 대표해 본선 경선을 치렀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우리 아산 을이 충남을 대표해 전국 본선에서 공로상을 받아 뜻깊다”며 “당원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정책경연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정책을 내년 4·15 총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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