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오른쪽 끝) 시상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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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 충남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지난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복지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이바지코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이달곤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이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국정 부문 2명 ▲광역자치부문 8명 ▲기초자치 부문 9명 ▲공무원 부문 2명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에 선정된 전병관 과장은 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아산행복드림사업을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온양3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통한 동네복지의 활성화 및 마을신문 창간, 소통 카페 운영 등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노인 및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추진 등으로 지역복지와 주민자치가 지역 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사례를 담은 <지역복지를 넘어 근린복지로>, <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라는 책을 발간하며 다양한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전파시키는 데에도 기여해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병관 과장은 “지방자치 2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상을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성실과 책임을 다해 주어진업무를 통해 지방자치가 발전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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