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에서 먹거리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아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키 위한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번 아산 푸드플랜은 ‘공평한 먹거리, 활기찬 지역사회’를 비전으로 해 5대 목표(지역생산-지역소비, 생산과 소비의 균형, 먹거리 복지, 지역공동체 형성, 지역사회 활성화)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키 위한 장·단기 실천수단을 담고 있다.
유지원 소장은 “아산시 먹거리 정책의 기본방향이 설정됐으니먹거리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실질적인 먹거리정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푸드플랜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2017년11월부터 8개월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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