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진정세 아산, 청양 의심신고 발생에 다시 ‘긴장’
농가에 신고 상황 전파하고, 예찰 강화 및 순회 소독 실시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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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도내 청양군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진정세에 있던 아산시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AI(조류 인플루엔자)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던 충남 아산시가 다시 긴장 상태에 빠졌다.

 

22일 충남도 내 청양군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긴장의 고삐를 다시 조이고 있는 것.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이 모 씨 운영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하며, 해당 농장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25일 쯤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월10일 둔포면에서 발생 이후 43일 동안 AI 신고가 없어 소강기에 접어들었던 아산시는 다시 초긴장하고 있다.

 

시는 이날 관내 가금 사육 농가에 신고 상황을 전파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으며, 향후 가금 사육 농가에 소독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전화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거점 소독 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농가 순회 소독도 실시할 계획이다.

 

22일 현재 아산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 수는 24개 농가로, 80만2000수가 사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2/22 [20: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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