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노, 메르스 확산… 혈액부족에 따른 헌혈동참
오는 15일 헌혈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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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오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현관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태진 위원장은 “헌혈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전태린 대리는 “아산시청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 등 헌혈봉사를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금번 메르스 확산으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아산시민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리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자 전원에게는 메르스 예방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5/06/11 [16: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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