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아산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으로 운영주체 변경 승인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지난 24일 취임식을 갖고 있는 윤봉환 아산지역자활세터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4일 센터장 취임식과 운영위원회를 갖고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윤봉환 센터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윤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활센터의 역할을 점차적으로 증대시켜, 새로운 아이템과 더 많은 일거리로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구성을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하고, 2015년도의 예산과 사업승인 등 보다 역동적인 자활센터의 역할을 도모키 위한 모습이 엿보였다.

그간의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돼 왔으나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위탁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민간위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

운영 중인 사업으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도비 17억7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진입형인 '누룽지사업단' 사업을 비롯해 총 10개의 사업을 실시하며, 연간 약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2/25 [23: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