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 부설기관 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봉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진행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하고 1차 모집일은 이달 6일부터 10일이며,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평균 45만 원(4인가구 월소득 160만 원 기준)을 지원해 3년 후 탈수급을 조건으로 약 2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의 성실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1:1 정부지원금 매칭과 더불어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까지 추가 적립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요건을 충족한 후 마련된 자립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사업창업 및 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내일키움통장은 아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