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직 전병관 온양3동장, 아산시 첫 사무관 승진 '눈길'
첫 행보부터 지역 복지 챙겨… 주민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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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하반기 인사발령에 의해 지난 21일 자로 온양3동장으로 발령받은 전병관(사진 왼쪽) 동장이 첫 행보부터 지역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산시 내 사회복지직으로는 최초로 사무관 승진에 성공한 전 동장은 부임을 축하하는 화분 대신 쌀 720kg(10kg 72포)을 지원 받아 아산시보훈단체연합회와 소규모 무료급식소, 관내 저소득층 등에 기부하는 등 그간의 복지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첫 행보부터 현장에 접목하며 주민의 기대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축하용 화분 대신 쌀을 기증받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복지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4/07/26 [00: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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