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권경득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차기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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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경득 교수.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행정학과 권경득(55) 교수가 지난 14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19대)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권 차기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2015년 2월부터 시작된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12월 지방자치와 관련된 자치제도, 지방재정과 도시 및 지방행정, 광역행정, 지역계획 등에 관한 조사·연구와 정책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전국에서 1800여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날 권 교수는 “학회발전을 위해 ‘소통과 도약’을 슬로건으로 해 회원들 간 ‘소통과 참여’의 촉진, 지역학의 정립과 보급, 근린자치의 활성화, 외국과의 지방자치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주요 역점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미국 애크론 대학에서 박사를 했으며, 선문대학교 입학홍보처장과 행정대학원장, 상생협력갈등관리플러스충남정책포럼 상임공동대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평가전문위원, 충청남도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지방정부간 갈등과 협력>,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해외취업 일자리 확대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 <충남지역의 청년고용 확대 방안> 등 다수가 있다.

기사입력: 2014/02/16 [09: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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