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늦었다면?… '아찔'
아산소방서 구조대원들, 교통사고 부상자들 신속히 구출 피해 줄여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는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들.  © 아산톱뉴스

대형 교통사고로 앞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던 부상자들이 신속한 구조로 더 큰 피해를 벗어났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배균) 구조대원들이 위급한 상황에 놓였던 교통사고 부상자들을 신속히 구출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고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4분께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친오애아파트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했다. 봉고와 갤로퍼 차량이 충돌해 일어났다. 구조대원 4명은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차량 탑승자 3명을 구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큰 피해를 막았다.

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 3명은 차량에 끼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들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한 후 구조공작차량에서 유압전개기를 전개해 차량 문 개방 및 구조 공간 확보 후 부상자들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빼낸 뒤 침착하게 부상정도를 확인했다.

▲     © 아산톱뉴스

이어 구조 직후 아산소방서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에 대해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약을 펼쳤다.

119구조구급센터 이용탁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속 등 운전자들의 조급함에서 비롯돼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고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면서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2/02 [03: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