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CVCE 2013’ 성황리 폐막
103개 기업 참여, 1만여명 참관 역대 최고 자랑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선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CVCE2013’ 행사가 3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0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만여 명이 참관해 역대 최고를 자랑했다.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학계,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1100여 명이 참가한 컨퍼런스에서는 국가 R&D전략과 태양광·이차전지, ETRI의 기술이전, LED·OLED 조명 등 각 분야로 나눠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대행사인 대학생 디스플레이 프레젠테이션(PT) 경진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2개 팀을 포함, 총 86개 팀 214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초·중·고·대학생 154명이 참가해 자신들만의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삼성협력사간담회와 초·중·고 체험학습프로그램 등에 20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최적화 운영으로 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특화, 맞춤형 채용박람회 운영으로 현장 채용을 극대화 했다.

▲     © 아산톱뉴스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인재채용박람회는 총 1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해 80명이 넘는 취업 성과를 이뤘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 선도기업 적극 참여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5건 310만달러 계약의 성과를 냈고, 수출상담액은 9500만 달러에 달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11/07 [17: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