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산시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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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여성 및 여성단체의 친목과 화합의 장인 '제9회 아산시 어머니 생활체육대회'가 7일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윤정남) 주최로 신정호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 1100여 명은 오전 9시30분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등산과 트레킹 등에 참여하며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직장과 가사로 생활체육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어머니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다지는 본 대회는 14개 여성단체를 9개조로 나누어 2개 종목(남산 등반, 신정호 둘레길 트레킹)이 실시됐으며,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어머니 노래자랑’으로 대회의 열기를 더해 어머니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윤정남 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단합의 장 마련과 함께 체육행사를 통해 이웃간, 계층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본 대회를 계기로 여성들이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인의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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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7 [17: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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