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목원의 생태복원지구에서 가을의 상징하는 억새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에 남는 사진을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산 정상에 펼쳐진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아이를 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오색단풍이 짙어가는 가을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가족, 연인, 등산객들의 발길을 재촉하는 5km의 영인산 등산코스로 상투봉, 닫자봉, 신선봉(정상 해발고 364M), 시련과 영광의 탑, 연화봉을 등산할 경우 2시간 30분정도 새로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다.
신선봉 정상에서 서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산야를 휘감은 오색의 빛깔과 황금들녁을 바라보면 누구나 가을정취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을 내려오면 지난해 개관한 산림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다. 산림박물관에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자연사적 사료와 동식물의 생태계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험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성한 신종 레저스포츠 시설인 스카이 어드벤처는 산림박물관에서 휴양림 주차장까지 620M의 외줄타기로 내려오며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오색 단풍이 물든 계곡을 가로지르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