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서 교통사고 발생 2명 부상
신호위반 관광버스, 승용차와 1톤 포터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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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호를 위반한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화물차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이날 오전 8시1분께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교차로 상차 대 차 추돌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사고자 김 모(39) 씨 등 2명을 신속 구조 이송했다.

아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장동식) 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 도착, 확인한 결과 신수2리 교차로의 음봉 방향 신호대기 중인 SM승용차와 둔포 방향 신호대기 중인 1톤 포터가 신호를 위반하고 아산방향으로 직진하던 관광버스와 추돌한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신속하고 침착하게 닫혀있는 차량 문을 열어 차체에 눌려있는 부상자를 안전 공간 확보 후 차량 밖으로 구조, 부상정도를 확인하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한 구조 직후 아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및 모종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에 대해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한 구조 활동에 활약했다.

기사입력: 2013/10/08 [16: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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