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으로 몰려드는 강태공들… “줄을 서시오∼”
송악저수지, 한파 속 빙어낚시 가족단위 이용객 줄이어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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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어낚시를 위해 가족들과 송악저수지를 찾은 낚시꾼.     © 아산톱뉴스
지난해 연말부터 20여 일간 이어진 한파 속에 아산에 강태공이 가족단위로 몰려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아산의 식수원으로 쓰일 정도로 청정함을 자랑하는 송악면 궁평리 소재 송악저수지다.

매년 포근했던 겨울날씨로 빙어낚시를 하기 위해 중부 이북지방으로 향해야 했던 마니아들이 교통편이 좋은 아산으로 빙어낚시를 위해 가족 및 친구들과 삼삼오오 찾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주변에 커피, 컵라면을 파는 사람이 생길정도다.

인근 도시에서 찾은 빙어낚시 이용객은 “금년 겨울 한파로 저수지가 20cm 이상 얼고, 물이 깨끗해 빙어가 많이 낚인다는 소문을 듣고 몇 번 왔는데 항상 50∼100마리 이상은 몇 시간 내에 잡는다”고 전했다.

송악저수지는 아산 시내에서 송악, 공주 방향으로 39번 국도를 이용하다가 송악면 소재지를 경유 대술, 예산방면으로 1∼2km가면 좌측으로 있다.

1961년도 준공돼 112ha의 규모로 몽리면적은 1312ha, 저수량은 691만3000톤으로 아산시에서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다.

 

기사입력: 2010/01/19 [15: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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