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학생들 위해 '거액' 화끈하게 쐈다
아산 관내 24개 초·중학교에 1억3000만원 상당 도서 지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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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19일(수) 대회의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후원으로 내고장 초·중학교 도서지원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관내 24개 초·중학교에 1억3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후원으로 진행된 내고장 초·중학교 도서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으며, 독서교육 관련 실적을 고려해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초등학교는 500만 원, 중학교는 700만 원 상당의 도서가 지원돼 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날 전달식에서 “기업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아산 학생들이 양서를 많이 읽을 수 있게 돼 보람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고장 초·중학교 도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발전 및 독서교육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에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족한 책을 보충하고, 학교 도서관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독서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익혀 미래 인재를 육성코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기사입력: 2013/06/20 [15: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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