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에서 특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충남 유일한 휠체어농구팀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참가해 온양신정중학교 학생들에게 휠체어농구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시범 경기를 통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참교육을 제공코자 행사를 마련했다.
시범 경기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선수를 주축으로 해, 백석대학교 휠체어농구단의 협조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에 진행될 시범 경기와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참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기획실(041-545-7727)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3/05/04 [02: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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