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3년 건강한 치아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오는 26일 시보건소서 개최… 65세 이상 치아수 24개 이상이면 신청 가능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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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제68회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주간행사로 오는 26일 보건소 별관(구강보건센터)에서 ‘제4회 노인건치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시보건소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의 생활화로 노인들의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년기 치아 결손예방 및 치아의 잔존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치아 어르신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치아수가 24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보철물과 충치치료를 했어도 가능)를 가진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보건소 건강보건센터 유선(041-537-3459, 537-3301, 3303), 또는 방문 접수한다.

구강검진을 통한 선발인원은 △65∼69세: 2명(건치상, 오복상) △70∼79세: 3명(건치상, 오복상, 미소상) △80세 이상: 3명(건치상, 오복상, 미소상) 총 8명이며, 건치상은 10만 원, 오복상은 5만 원, 미소상은 3만 원의 시상금을 아산시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4월5일 보건소 별관에서 보건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한다.

한편 선발대회에 접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위생용품 설명, 구강상담 등이 이뤄지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는 올해로 4회째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예전부터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여길 만큼 중요하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시민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3/06 [17: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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