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위장염 감염 주의보
검출건수 전년 대비 88.5% 증가… 올 3월까지 유행할 듯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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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로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 섭취와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 감염되며,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복통 설사증상을 발현한다.

이에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올해 3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하며, 특히 조개 등 패류 섭취 시 완전히 익혀야 한다.

기사입력: 2013/01/24 [15: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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