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제5회 도고면민 대화합의 날’ 행사 개최
오는 6일, 도고중학교서…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열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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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5회 도고면민 대화합의 날’ 행사가 오는 6일(토) 오전 9시 도고중학교(도고면 시전리 소재) 운동장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고면민 대화합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연수)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1부 개막식(기념행사), 제2부 한마음 체육대회, 제3부 화합의 한마당(장기/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32개 리 도고면민이 명랑, 미소, 행복, 사랑 4개 팀으로 나눠 육상경기와 명랑운동회를 펼치는 것이다. 경기 후에는 우리고장 명가수를 뽑는 노래자랑을 펼친다.

한편 도고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효행부문 박춘수(명랑팀)·이순기(사랑팀) 씨, 지역사회부문 박윤순(미소팀)·권오선(행복팀) 씨가 도고면민상을 수상하며, 양석환 씨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위원장의 감사패를 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 사회는 가수를 겸해 ‘영아’의 김만수 씨가 보며, 초청가수로는 ‘친구야’의 박진광, 김은미, 김나윤 씨가 열창한다.
기사입력: 2012/10/04 [19:1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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