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후예세트’ 등 아산시 대표음식으로 육성한다
‘아산 향토음식 아카데미’ 성황리 종료… 29개 메뉴 전문가와 함께 연구 개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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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8일부터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주 2회 8주 과정 총 15강의 ‘아산 향토음식 아카데미’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금번 조리강좌는 향토음식을 이용한 메뉴개발, 천연조미료 제조법과 응용방법, 약선요리, 사찰요리, 발효음식, 향토보양음식, 맛깔 나는 음식 세팅법, 푸드코디 및 손님을 배려하는 친절서비스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겸한 향토음식 조리 기술을 교육했다.

또한 아산을 대표 할 수 있는 향토음식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국내 향토음식의 조리명장 등 한식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향토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준 맞춤형 종합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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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29개 메뉴는 전문가와 함께 연구 개발했다.

아산시의 특성을 살린 메뉴 ▲‘이순신의 후예세트’(즉석두부촌· 음봉면 신정리·업주 박정희)와 여름철 별미 메뉴로 개발한 ▲‘초계탕’(청기지아구참꽃게·배방읍 북수리·업주 이은주)과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고 보편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해물갈비찜’(선미네·권곡동·손창선) 등이 그 것. 차별화된 다양하고 토속적인 메뉴들로 일반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질 좋은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메뉴들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메뉴 표지판을 제작해 향토음식의 보급과 육성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6/28 [17: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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