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과 한국 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 김인배 씨’
제36회 관광의 날 맞아 충남지사표창 수상
 
박성규 기자 psk625@ia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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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배 씨.     © 아산톱뉴스
 

“기쁘죠. 상 받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잘해서라기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당부로 알고 아산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인배(44·(주)열린여행사 대표·아산시 풍기동) 씨가 지난 16일 제36회 관광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 씨의 이날 수상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충남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것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됐다.

김 씨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산시와 우리나라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여행업을 널리 알리는데도 공을 세워왔다.

2002년 제41회 온양문화제(현 이순신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청소년문화축제와 관련 시장 후보자 초청대담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아산시장 초청강연회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도해 냄으로써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기여를 했다.

또 2000년 장항선 일대 지역의 관광 발전에 발화점이 된 관광열차로 국내여행상품을 개발·상품화해 부진했던 관광지 땅끝마을, 외도 등을 소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 서왔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명의 무료관광을 진행했으며,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아산고등학교 수학여행에 5명 이상의 불우 청소년에게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장학위원으로 활동하며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줘 칭송을 듣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온양로타리 회원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무료급식 봉사에 노력했으며,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미래의 희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아산과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원어민 강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자 경주 및 부산 등의 명승지 여행상품을 만들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10여 년간 JC활동을 하면서 일본 다찌가와 JC와의 자매결연 행사를 추진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여는 한편, 아산시의 관광을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앞서 2003년 9월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씨는 “관광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써 경제 살리기와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와 대백제전 성공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해외여행문화를 확립하는데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9/11/18 [18: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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