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을 통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8년차로 접어든 주말농장 사업을 금년도에는 2190가구, 4만7779㎡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12년도 주말농장은 염치읍 ‘프레시앙’, 배방읍 ‘자이’, 음봉면 ‘포스코샵’, 신창면 ‘장미’ 등 아산시 관내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총 19개소를 운영한다.
주말농장 참가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다. 인터넷 70%, 내방접수 30%의 비율로 진행될 계획이다.
회원별 면적은 1가족 당 16㎡ 내외 규모로 1가족 1구획을 원칙으로 선착순 접수해 무상으로 분양한다.
회원 모집 후 이르면 4월부터 주말농장 개장식과 함께 농작물 재배기술 및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말농장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은 상추, 고추, 오이, 고구마, 토마토 등의 단년생 작물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팀(041-537-3838, 팩스 041-537-3845)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도 이용이 가능하다.
기사입력: 2012/03/12 [17: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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