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레스토랑 운영 사업자 선정
‘(주)씨라이프’ 선정 오는 7월중 오픈 예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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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전경.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아산환경과학공원의 부대시설인 아산그린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운영 사업자를 ‘(주)씨라이프(대표 정명선)’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그린타워 내 레스토랑은 지난해 5월, 1차 입찰을 시작으로 8차 입찰까지 사업자 선정이 유찰됐었다

아산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서, 150m 높이에 1층은 전망대(망원경 6대), 2층은 레스토랑이 입점해 아산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타워 아래에는 곤충관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그린타워는 오는 7월 레스토랑 오픈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며 “이미 개장한 건강문화센터(헬스장, 찜질방, 사우나, 풋살경기장), 장영실과학관과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곤충관을 연계한 아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2/23 [17: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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