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수, 역도서 개인기록 수립
아산성심학교, 제1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서 동 2개 획득하며 선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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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명의 학생이 참가해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안해수(전공과 1학년) 학생은 역도 남 -66kg에 참가해 드리프트 동메달, 종합 동메달 총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해수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메달 획득 소감을 전했다.

▲ 사진 가운데가 안해수 군.     © 아산톱뉴스

이근종 교장은 “전국대회 역도부문에서 동메달 획득은 물론, 학생 개인기록까지 세운 학생들이 모두 자랑스럽다. 불철주야 학생지도에 애써준 지도 교사와 훈련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안해수 학생과 함께 아산성심학교에 재학 중인 친동생 안한나(중학교 3년) 학생 역시 올해 5월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부문(여중 -50kg)에서 금 2개를 획득함으로써 남매 모두 전국규모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의미 깊은 결과를 낳았다.

기사입력: 2011/10/21 [17: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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