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초 관악부, ‘신의 운명’ 연주로 정상에 우뚝
제48회 전국아동음악경진대회 합주부문 1위… 이 대회 ‘3회 1위’ 금자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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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초 관악부 연주 모습.     © 아산톱뉴스

신창초등학교(교장 박영일) 관악부 김호성 외 41명이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이 대회 ‘3회 1위’라는 쉽지 않은 기록을 달성한 것.

신창초 관악부는 이 대회에서 2010년에 이어 2011년에 1위를 해 대회 2연패를 거뒀고, 2007년도부터 본 경연 대회의 출전 이래 3회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연주곡목은 미국의 관악작곡가 ‘스티븐 라이네케(Steven Reineke)’의 ‘Fate of the Gods(신의 운명)’ 이었으며, 곡이 끝나기도 전에 여러 심사위원과 관계자 및 타 학교의 학부모에게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의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 영광의 신창초 관악부원들.     © 아산톱뉴스

신창초 관악부는 지난 1일 전국관악경연대회(KBA) 은상, 7일 전국관악경연대회(KBC) 금상에 이어 24일 서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수준 높은 연주와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관악부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학교와 적극적인 지원과 관악부 후원회의 헌신적인 후원, 그리고 신창초등학교 관악부의 ‘1. 스스로 알아서, 2. 연습을 실전처럼, 3. 음악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신창초 관악부’ 라는 관악부 부훈처럼 똘똘 뭉친 관악부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1/09/27 [20: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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