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권곡초 방유빈 양 한국대표로 인도네시아 간다
유넵 주최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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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유빈 양.     © 아산톱뉴스
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송화현)에 재학 중인 방유빈(6년) 양이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인도네이아 반둥에서 열리는 유넵(UNEP)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유넵은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유엔(UN) 내의 환경전담 국제정부간 기구다.

평소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방유빈 학생은 5학년 때부터 유넵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아산시 곡교천의 수질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곡교천의 환경오염 실태와 그 해결 방안을 탐구했다.

평소 어머니와 친구들과 함께 곡교천의 오염실태를 파악해가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곡교천이 달라졌어요’란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해당 보고서를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유넵(UNEP) 서울회의에서 발표해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는 방유빈 학생을 비롯한 28명의 학생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해 세계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 및 토의하며 실천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기사입력: 2011/09/22 [18: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onggure0307 11/09/22 [22:10] 수정 삭제  
  평소에 환경에 관심갖고 지킴이 역할을 찾아서 하던 어린이였는데 역시 그 활동의 범위가 지역에서 광역으로 세계로 넓혀지네요. 인도네시아에 가서 회의와 발표도 역시 잘 하겠지요? 흐믓한 마음으로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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