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에 도전해 보세요!”
아산도서관, 매월 다독자 독서회원 부문별로 선정 총 6명에 시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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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 독서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매월 ‘이 달의 독서 왕’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매월 ‘독서왕’ 시상은 도서관 독서회원 중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으로 나누어 연체 없이 대출규정을 잘 지키면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독서회원 6명을 선정해 매월 초에 상장과 더불어 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6월 15일 현재 총 28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이달 일반부문은 97권을 읽은 조대희(영인면 아산리) 회원과 박경선(탕정면 용두리, 81권) 회원이, 청소년부문은 김보람(온천동, 54권), 김선민(실옥동, 22권) 회원이, 아동부문은 한태민(신창면 신달리, 59권), 장제국(신창면 행목리, 52권) 회원이 선정됐다.

아산도서관은 올해부터 실시한 매월 ‘이 달의 독서왕’ 시상과 더불어, 책을 읽고 싶은 만큼 빌려가는 무한대출 서비스, 장애우 도서배달 서비스, 그림책 원화 상시전시, ‘책 읽는 가족’ 시상, 순회문고 확대운영, 야간독서회 조직, 가족독서골든벨 실시 등으로 지역주민의 독서 동기부여와 도서관 이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상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상호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6/15 [16: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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