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앞두고 지난 21일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거행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신정호 친수식.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아산 갑강훈식(아산 을)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이며,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늘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오는 4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4/04/22 [18: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