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약세 보이던 아산시 상위권 도약
충남 전체적으로도 상위 1·2등급 비율 늘어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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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능성적 자료분석결과 충남 1·2 등급 비율이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1학년도 수능 성적 기초 자료 분석 결과 충남은 1·2 등급 비율이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어 수리나와 외국어영역에서 대부분의 시도에서 표준점수가 하락했지만 충남의 경우는 하락폭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1·2등급 비율의 경우 언어 영역 4위, 수리가 영역 7위, 수리나 영역 2위, 외국어 영역 4위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상위권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는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공주시가 올해에도 모든 영역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약세를 보였던 아산시는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부여와 보령도 영역별 전국 상승률 상위 30개 시군에서 각각 3개와 2개 영역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역점을 갖고 시행한 '충남 학력 New프로젝트'의 결과로 보여진다"며 "결과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3/31 [15: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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