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농협 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 발휘한 공로 인정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함께하는 조합장상’ 상패를 받고 있는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오른쪽).     © 아산축협

 

아산축산농협 천해수 조합장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7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19751월 아산축산업협동조합에 입사해 26년간 근무하고 전무로 명예퇴직을 했다. 이후 2015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돼 현재까지 3선 연임 중이며, 인생의 절반을 축산업과 함께하고 있다.

 

아산축산농협은 20224월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 원 달성, 202212월에는 금융사업 1조 원을 달성, 20232월에는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천해수 조합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

 

아산축산농협은 전 세계 곡물 값의 상승으로 조합원의 생산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자, 20226월부터 20233월까지 조합원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배합사료 공급가격 인하를 단행해 축산농가에 약 9억 원의 사료비 절감혜택을 줬다.

 

20232월에는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축산농가 및 아산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해수 조합장은 다양한 복지와 실익사업을 통해 어려운 축산농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23/07/05 [12: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