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대지면적 1306.20㎡, 건축면적 520.37㎡, 연면적 2314,01㎡ 지하 1층∼지상 4층
민원실과 북카페, 다목적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자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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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커팅식.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기호)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박경귀 시장, 김재호 온양5동 신축청사 추진위원장, 임승인 온양5동 통장협의회장, 오진용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찰교육원 및 중앙도서관 등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권 형성으로 신흥 도시로 급 부상하고 있지만, 30여 년이 지난 건물에서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산시 시민로 28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306.20, 건축면적 520.37, 연면적 2314,01지하 1, 지상 4층으로 새롭게 신축, 건축물 세부용도는 민원실과 북카페, 다목적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자치센터와 중대본부 등으로 이뤄졌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노후된 청사(1988년준공)와 심각한 주차난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추진, 2020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디자인을 갖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추진단과 많은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20213월 건축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인증과 패시브건축기법을 도입한 건강하고 쾌적한 건축물로 계획, 20215월 착공해 202110월 터파기공사, 20228월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14일 개청식을 가졌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완공이 지난 4월이었으나 공사진행 중 공사의 변경, 동절기공사 중지요인으로 공사기간이 다소 연장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산시의 17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멋진 청사가 됐다. 온양5동은 일일 평균 200~5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해 이용하고 있지만 안전문제, 협소한 업무공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그동안 비좁은 청사에서 민원인들과 공직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아늑한 환경조성으로 민원인들과 공직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강헌 시 공공시설과장은 향후 20232월경 주차타워가 준공될 예정이며, 주차면수는 법정대수인 23면보다 많은 40면이 확보될 예정이라며 "“나머지 주차타워 건물도 품질계획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기간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11/14 [14: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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