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귀 아산시장 보훈회관 취임 인사 방문 장면.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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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민선 8기 시정가치 중 하나인 ‘소통과 협치’를 실천키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5일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온양1동·온양2동 주민과의 열린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계속해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호서대학교 등을 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정부,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며 “상호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아산시가 수시로 소통하며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오는 8일까지 검찰청 천안지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농어촌공사 아산지사,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협, 아산우체국,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 등을 계속해서 방문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 박경귀 시장 온양문화원 취임 인사 방문 기념사진.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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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별 주민 간담회도 시작한다. ▲배방읍(7.12) ▲온양3동·온양6동·송악면(7.13) ▲둔포면(7.15) ▲염치읍·음봉면(7.18) ▲영인면·인주면(7.20) ▲신창면·온양4동(7.21) ▲도고면·선장면(7.22) ▲탕정면·온양5동(7.25) ▲온양1동·온양2동(7.26) 순으로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간담회 장소 등 참여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사업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속에서 시민 눈높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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