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 교육부장관 표창
수입에 의존하던 수소냉각기 국산화 성공신화 써
1세대 ‘수냉식’에 이어 2세대 ‘공랭식’ 개발로 업계 선두주자 급부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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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가 ‘2022 경기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활짝 웃고 있다.     © 아산톱뉴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국내 수소냉각기 전문 강소기업인 삼정이엔씨 김승섭 대표이사가 지난 28,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명의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째 개최된 대회에서 삼정이엔씨의 김승섭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다시한번 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정부는 매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주역인 우수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우수 공로자를 포상해 이들의 사기진작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수소 자동차 급속 충전시 핵심기술인 급속 냉각기 (Speed Chiller)’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 준하는 '2022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확보해 수소 전기차의 부품소재 국산화는 물론,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폭넓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정이엔씨는 19935, 삼정엔지니어링으로 창업한 이래 20077월 현재의 삼정이엔씨로 거듭나면서 산업용 냉각기 생산 28년 노하우를 발판으로 친환경 수소냉각기 전문기업으로 급성장했다.

 

1984년 에어컨 수리점에서 냉동기술을 접한 것이 친환경 수소냉각기 국산화 성공의 신화로 이어져 13년 만에 수입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수소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수소산업 환경의 조화로운 협력을 선도하는 김 대표이사는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회원으로서 수소 자동차 분야 관련 산업 네트워크 구축를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형 수소충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입력: 2022/06/29 [18: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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