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디오토모티브(주) 등 5개 사와 788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적극적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50만 자족도시 기틀 마련 총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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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5개 사와 총 788억 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디오토모티브()(대표 문재호), 엘티소재()(대표 이주동), 한맥하이텍()(대표 이정란), 선라이즈케미칼()(대표 양주호), 에스에이엠(대표 이동엽)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북미, 남미, 중국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진출로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엘티소재()는 전자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자제품의 금속 접합재료(Solder) 사업부의 확장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한맥하이텍()는 산업용 보호테이프 전문 제조 기업으로, 삼성전자, 포스코강판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생산량 증대 및 신규아이템 개발을 위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선라이즈케미칼()는 친환경 수성잉크와 수성도료에 사용되는 수성아크릴 수지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요증가에 대비해 공장을 신설한다.

 

에스에이엠은 염치일반산업단지에 수출을 위한 국제 운송, 수출포장 및 검사, 법률컨설팅 등 수출제조기업 대상 물품 보관 및 취급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물류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35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투자기업이 아산시에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조성 계획 중인 산업단지와 최상의 교통,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올해 45개 사의 신규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간투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50만 자족도시 조성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22/03/07 [21: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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