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정병웅 교수,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제3기 위원장에 선임
2021년 12월5일부터 1년 동안 관세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주관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정병웅 교수(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관세청 3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장).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보세판매장 사업자 선정 및 중요 사항 심의를 수행하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3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 관여하지 않는다의 원칙에 따라 대학교수, 관세법인 등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면세점 사업자 선정 기업별 특허심사 업체별 특허 신청 자격요건 사전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회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9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1125일부터 1년간이며, 1회에 한해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정 교수는 20171기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까지 2년간 한국관광학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9월에는 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관광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관광 및 면세산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교수는 민간위원회가 3기에 접어든 만큼 무엇보다 면세점 특허심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 면세점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데,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면세산업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21/12/07 [15: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