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야”… 둔포 산란계농장서 AI 의심신고 한 건 추가
100수 폐사, 16일 검역원에 정밀검사 의뢰… 아산서 4번째 신고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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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둔포면 소재 K 씨 소유의 산란계 농장에서 또 다시 AI 의심신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둔포면 소재 오리농장 2곳에서 의심신고가 발생한지 3일만의 일이다. 이로써 아산에서 AI로 의심돼 신고된 건수는 4건으로, 이 중 한 건(음봉)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발생지역은 음봉면과 둔포면이다.

임상증상은 졸음 및 활력 저하이며, 100수가 폐사했다. 5수를 대상으로 한 AI간이킷트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K 씨 농장에서는 산란계 2만5000수가 사육되고 있다.

아산시와 방역당국은 의사환축 발생농장에 대해 이동을 제한했으며, 초동방역팀이 현지에 파견돼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진 시를 대비해 방역대 설정하고, 긴급 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사료·분뇨처리 등 역학조사와 함께 이날 밤 폐사체 10수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인근지역 10km 이내에는 87개 농가에서 360만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1/01/17 [18: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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