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백신 접종률 향상 노력 당부
철저한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도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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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및 6월 확대간부회의.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31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6월 월간업무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상황에도 크라운·해태제과 1000억 원대 신규투자 MOU 체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2021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 충청남도 제29회 지적세미나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공무원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 매월 시정 성과를 이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최근 목욕장,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적극 대응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 추가 확산을 차단했다며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안업무 관련해서도 기후 변화로 인해 단시간 내 국지적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이라며 ·소장이 직접 챙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하천 정비, 산사태 위험지구 등 재해복구사업의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이통장 및 지역주민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 발전의 기초가 될 아산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전문가와 함께 수립 중인데, 각 영역별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종식의 유일한 대안은 백신접종이므로, 아산시가 타 지역보다 먼저 백신접종센터를 구축한 것처럼, 백신접종률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 강구 및 백신안전성 등 시민 홍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1/05/31 [16: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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