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21번째(충남 18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해외입국자로, 17번 확진자부터 5연속이다.
아산시는 22일,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외국인 A(우즈베키스탄) 군이 21일 선별진료소인 아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 중부권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3명(가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충남도 내 확진자 187명 중 외국인은 18명(카자흐스탄 9명, 우즈베키스탄 6명,미국 1명, 영국 1명, 러시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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