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인배의원이 제222회 정례회 중 대중교통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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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은 대중교통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버스노선 신설 또는 조정 시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둔포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등·하교 시 버스노선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버스노선 신설·조정 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현실파악과 비교분석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을 신설·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둔포에는 염작초, 둔포초, 남창초, 관대초 4개 초등학교로 약 1400명 정도 초등학생이 있으며, 오픈 SNS 공간이 있으니 이를 통해 온라인상 의견수렴 또는 토론회 등을 거쳐 등·하교 시 교통 불편으로 인해 인근 천안시 또는 평택시로 이사 가는 것을 방지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에 윤인섭 대중교통과장은 “최대한 빨리 학교를 방문해서 의견수렴과 조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의원은 “무료주차장 내 대형트럭, 캠핑카 등의 장기주차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 제기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유료화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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