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영인면 신봉리 ‘한영사료’ 화재
6억2000여 만 원 재산피해 내고 4시30여분 만에 진화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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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2시20분께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소재 (주)한영사료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447번지 외 3필지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로 공장 3동 1990여 ㎡가 불에 탔으며, 6억2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력 191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야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려고 나온 인근 공장 직원 신 모(31) 씨에 의해 발견돼 신고됐다.

아산소방서와 경찰은 목격 당시 공장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는 신 씨의 증언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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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10 [21: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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