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자족도시 발전 주축돼야 할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온양3동]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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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건의를 경청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28,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온양3동은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는 한편, 행복키움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오고 있다.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올 정도로 복지허브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모종1지구와 2지구 등 아산이 5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데 주축이 되어야 할 지역이라며 비약적인 발전에 수반되는 여러 문제점을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보자고 말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행정복지센터 주차공간 부족과 모종동 A마트 부근 차량 혼잡 문제가 제기됐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대 조성에 관한 건의에 대해서는 청사 바로 옆에 있는 견인차량 보관소를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초사동 복합공영차고지로 이전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종동 A마트 진출입로 확장 건의에 대해서는 마트 측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회전 차로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중학교 신설 등 학군 조정, 교통안전, 재개발 지역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한편 온양3동 미담사례로는 행복키움추진단 총무를 맡고 있는 이경희(58) 씨와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인 장성준(52) 씨가 소개됐다. 두 사람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우수사례로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와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중점관리 가구와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행복키움두드림데이 운영’, 축제 등을 통해 상생협력하고 있는 여수시 중앙동과 자매결연 교류협력 다양화등이 발표됐다.


기사입력: 2019/06/02 [10: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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