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아산행복마을학교 간담회.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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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행복교육도시 아산을 만들어갈 플랫폼인 ‘아산 에듀팩토리(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산 에듀팩토리는 마을,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행복교육도시 아산을 목표로 하나가 돼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연구·추진하는 공간이다.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실무진은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협업하게 되며, 이는 충남에서는 첫 사례다.
향후 시는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이라는 목표로 아동·청소년들이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 미래인재로서 바른 인성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듀팩토리 주요사업은 ▲아산행복지구사업, 행복교육협의회 운영▲마을학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사업 ▲마을활동가 및 학부모교사 역량강화 교육 ▲소식지 발간 및 마을연합축제 지원 등이다.
또 시는 올해 아산 행복마을학교 사업공모에 선정된 13개 마을학교의 각각의 특색 있는 인적·물적·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을 강화해성인들의 평생교육과 연계로 마을 전체가 학습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 에듀팩토리 설립은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행정과 교육의 플랫폼이자 지역 교육기관의 허브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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