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신용문·신라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기업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입주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한 입주기업대표 및 임원 해외 워크숍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지방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90여 개 회원사 중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18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일본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과 경제시설, 마을공동체 등을 견학했으며, 입주기업 대표들이 화합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용문 협의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2018년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과 최근 이슈화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기업의 성장과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표 및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각 기업과 산업단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로 삼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