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천안사무소(소장 성연국)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22일간 천안·아산시 관내 31개 학교, 31개 학급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실시한다.
2018년 1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는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로,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의교육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방법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조사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ipedu)를 통해 참여하며,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종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해당 표본 학급의 학부모 852명, 담임교사 및 방과후교사 54명이며, 조사항목은 사교육비항목, 사교육의식항목 등 34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기현 천안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신뢰받는 통계는 정확한응답에서 시작된다”며, 해당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당부했다.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의 결과는 1차 조사와 2차(9월실시)조사를 통합해 2019년 3월 중 ‘KOSIS(국가통계포털)’에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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