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아산시장이 국비 확보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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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예산법무담당관, 대외협력정책보좌관 등은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굵직한 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복 시장 등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인 국도 45호(충무교차로-석정교차로) 도로 확포장사업과 아산세무서 청사신축 사업에 각각 112억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아산시 현안사업인 2017년 정부예산 주요확보대상사업 35건에 대한 국비 9844억 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발전 속도의 가속화를 위한 양질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안 편성이 끝나는 오는 9월 초까지 정부예산안에 아산시 관련 사업이 조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는 등 가능한 한 모든 지역 역량을 총결집해 국회에서 추가증액 될 수 있도록 주요 일정별로 탄력적인 대응전략을 펼쳐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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